스파클링 야쿠르트 간단 리뷰 (탄산 야쿠르트)

포장 및 제품 정보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일반 야쿠르트와 다르게 탄산음료다.

영양 정보

용량	열량	나트륨
280mL	130kcal	10mg(1%)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33g(10%)	33g(33%)	0g

지방	포화	트랜스	콜레스테롤
0g	0g	0g	0mg

• 장점: 없다.
• 단점: 애매한 맛.
• 추천 여부: 비추.

제품 리뷰

우연하게 스파클링 야쿠르트라는 이름의 신기한 제품을 하나 얻었는데 그게... 어... 음... 뭐라고 해야 할지... "이게 무슨 야쿠르트냐" 같은 기분? 내 취향에는 영~ 아닌 제품이었다. 새콤달콤한게 맛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그랬다.

맛과 향은 처음 느낌이 쿨피스+밀키스 느낌인데 쿨피스라기엔 달달함이 부족하고 밀키스라기엔 부드러운 탄산 느낌이 살짝 아쉬워서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그 어느 쪽의 특징도 잘 살리지 못했다고 느껴졌다.

물론 단맛과 탄산의 느낌, 야쿠르트 특유의 향이 살짝 나서 취향에 맞는다면 나쁘지 않겠지만 나는 새콤함이 강조된 느낌이 균형이 맞지 않다고 느껴졌고 결국 시식 후 "이게 뭐야..."하는 감상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고 스파클링 야쿠르트가 가격이 싼 제품도 아닌 모양인데 온라인에서 대략 24개 묶음이 31200원이었다. 그럼 1개당 1300원이고 이마트몰에서는 3개 묶음이 3600원이니 개당 1200원이다.

무슨 자신감으로 이 가격을 정했는지? 생각보다 판매량이 나오는 건가? 아무튼 이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내 돈주고 사 먹을 일은 없을 듯 하다.

제조사는 오케이에프(주), 유통사는 (주)한국야쿠르트

이 살구색 음료의 탄산 수준은 꽤 약한 편.

참고로 스파클링 야쿠르트의 탄산 수준은 꽤 약한 편이었는데 내가 탄산에 강해서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콜라나 사이다에 비해 훨씬 약한 것은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