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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떡쭈빠빠오 리뷰 중량: 170g 열량: 369kcal 가격: 3700원 빵 사이에 두툼한 돼지고기 패티가 있는 샌드위치. 편스토랑 우승상품이라고 적혀있길래 뭔가했더니 이걸로 KBS에서 방송 프로그램이 있나보다. 패티는 돼지고기. 뒷다리와 갈비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씹는 맛이 있지만 가끔 질긴 부분이 있다. 패티 위의 소스는 마요네즈로 보이고 채소는 양파가 좀 있는데 한곳에 몰려있어서 처음엔 거의 없는줄 알았다. 하지만 포장지의 사진처럼 많지는 않다 거의 그 절반 이하? 패티를 둘러싸고 있는 떡은 떡이라기보단 술빵에 가까운 느낌. 조금 쫄깃한 술빵같은 식감이다. 안에 뭐가 있는지 보려고 제끼니까 툭 하고 떨어져 나감. 당연한 것이겠지만 차가울땐 딱딱하고 부러지기 쉽다. 700w 전자레인지에서 50초라고 되어있었지만 1분을 .. 2020. 1. 17.
위니비니 아이스크림 모양 마쉬멜로우 후기 중량: 95g 열량: 364kcal 아이스크림 모양의 마쉬멜로우 겉에 설탕이 묻어있다. 마쉬멜로우 안쪽에는 아무것도 없고 인공적인 딸기 향이 조금 난다. 식감은 탄력이 좀 있는 편인데 그 외 특별한 것은 없다. 혹시 내부에 잼이나 크림 같은거라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품고 샀는데 정말로 아무것도 없이 마쉬멜로우 뿐이다. 겉 부분의 설탕은 양이 좀 과한지 다 먹어갈때 쯤엔 너무 달다 싶은 맛이다. 그래서 내 입맛에는 그저 그렇다. 특징도 없는데 달기만 해서 질린다. 다시 사먹겠냐는 질문을 해 보면 "아니". 호기심에 한번은 먹어볼만 하지만 두번은 돈이 아까울 것 같다. 가격도 2천원인데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진다. 2020. 1. 15.
위니비니 바나나 모양 초콜릿 필링 마쉬멜로우 리뷰 중량: 90g 열량: 336kcal 손가락 하나 길이의 바나나 모양 마쉬멜로우. 다이소에서 팔길래 겸사겸사 집어왔다. 하얀 마쉬멜로우 겉에 노란 설탕, 내부는 초콜릿이 약간 들어있고 냄새는 바나나 우유 혹은 바나나킥 비슷하다. 씹으면 설탕이 아그작 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초콜릿은 양이 적어서 그런지 초콜릿 맛을 느끼려고 집중하면 느껴지지만 생각 없이 덥썩덥썩 먹으면 초콜릿이 있는지 모른다. 냄새가 좋고 설탕의 아그작 거리는 느낌과 마쉬멜로우의 쫄깃함이 마음에 든다. 1~2회 정도는 더 사먹을 수 있겠고 그 이상은 질릴 듯. 2020. 1. 15.
CU 쫀득한 마카롱 간단 리뷰 중량: 70g 열량: 295kcal 단점: 크림이 살짝 질리는 맛. 바깥의 꼬끄 부분이 제품 이름처럼 쫀득하고 과일향이 좀 난다. 대신 크림이 금방 질리는 맛인데 딱 옛날 생일케잌의 그 크림 맛이다. 한조각 먹으면 느끼하고 질려서 못 먹던 바로 그 크림. 전체적인 평가는 맛있다고 하겠지만 빨리 질리는게 단점. 아무리 그래도 세개 중 1개먹고 질리는건 너무한데... 쫀득한 마카롱은 색깔별로 맛이 조금씩 다른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빨간색: 과일향이 좀 더 강하고 크림에서 아주 약간 발효된 듯한 느낌이 있다. 성분 표기에 럼주와 발효주정이 있던데 그 맛인 듯. 성분 중 코치닐 추출 색소도 있던데 빨간 색이 그걸로 만들었나 보다. 하얀색: 빨간색 보단 과일 향이 좀 덜하고 초코 크림. 이 초코크림 역시 .. 2020. 1. 13.
CU 통팥 앙파이, 고구마 앙파이 리뷰 중량: 45g 열량: 166kcal(고구마), 170kcal (팥) 포장을 열면 파이 향이 확 풍긴다. 비슷한 것을 꼽으라면 엄마손파이의 냄새와 흡사한 듯. 파이의 질감은 조금 단단한 빵 같은 느낌이다. 과자처럼 물기 없이 바삭거린다거나 혹은 질기고 딱딱한 느낌은 없이 씹으면 잘 부서진다. 손으로도 좀 세게 쥐면 부서질 정도. 안쪽의 앙금은 고구마와 팥 모두 적당한 단맛으로 은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강한 자기 주장은 없는 맛이다. 앙금에 약간 끈기가 있는 듯 쉽게 부스러지지 않고 냄새는 파이의 향에 가려져서 앙금의 향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고구마는 약간 앙금의 향이 나는 듯. 고구마 앙파이 통팥 앙파이 내부는 앙금이 꽉 차있다. 녹차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2020. 1. 13.
CU편의점 햄버거 - 잇츠빅 치즈 불고기버거 리뷰 중량: 245g 열량: 710kcal 장점: 크다. 단점: 불고기버거 같은 소리 하네. 맛은 편의점 햄버거 치곤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음. 근데 포장의 사진 진짜 너무하다. 우리나라 광고 사진이 다 그렇지만 최소한 비슷하게는 만들어야지. 소스도 쥐똥만하게 발라놓고는 진짜... 저기 보이는 소스랑 어? 이런거 다 어디갔어? 미국갔냐? 모양은 어쩔수 없다고 치고 이 정도면 아예 딴 물건이잖아! 위쪽의 빵은 평범한 참깨빵. 두개의 선이 있길래 뭔가 특이점이 있나 했는데 그런건 없다. 패티 두께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완전히 간 고기로 만들었는지 씹는 느낌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편의점 햄버거가 대부분 그렇지만 뭐... 먹다보면 불고기 향이 살~짝 나고 패티 위에는 양배추와 피클이 조금 올려져 있어서 느끼한 맛을 줄.. 2020. 1. 13.
포스트 콘푸라이트 밀크 바 후기 중량: 27g 열량: 115kcal 장점: 적은 열량. 단점: 퍽퍽하고 밀크컴파운드 역시 너무 적다. 추천 여부: 비추. 초코바인줄 알고 집었는데 까 보니 초코바가 아니었다. 난 왜 이걸 초코바라고 생각하고 집었지? 맛은... 원가 절약의 증거로 그냥 콘플레이크 맛. 밀키화이트컴파운드는 먹다보면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미세하게 냄새가 나는 것도 같은 느낌? 그냥 콘플레이크 뭉치를 먹는 맛이라 퍽퍽하다. 진짜로 시리얼만 먹는 정도는 아닌데 좀 그렇다. 밀키화이트 컴파운드만 빈틈 없이 발라줬어도 그냥 취향 타는 무난한 제품이었을 건데 원가 절감이 지나쳐서 비추. 그렇다고 다른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 내 돈 주고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 듯. 보다시피 초콜릿은 한점도 없다. 아무 생각 없이 초코바 위에 콘플.. 2020. 1. 12.
CU편의점 햄버거 - 3XL 바베큐 불고기버거 리뷰 중량: 340g 열량: 925kcal 장점: 크다. 단점: 크다.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인데 개당 거의 1천 kcal에 육박한다. 맛은 그럭저럭. 바베큐 불고기맛이라길래 달달한 소스를 생각했지만 조금 매콤한 소스였다. 매운 것을 싫어하면 먹다가 놀랄 듯. 햄버거 내용물은 빵, 패티, 마카로니, 양배추 조금, 소스 이걸로 끝. 심플한 내용물이고 맛도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냥 평범한 편의점 햄버거 답게 소스 맛으로 먹는 햄버거인데 양배추가 조금 씹히는 맛이 있다. 조금. 예전에 비슷한 크기로 케첩소스를 바른 햄버거를 팔았는데 그게 조금은 더 맛이 나았다. 주변에 맥~이나 버거왕이 있으면 돈 더 주고 제대로 된 햄버거를 먹는게 나을 듯. 단점은 크기가 너무 크다보니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면 아래.. 2020. 1. 12.
오뚜기 오라면 후기 중량: 125g 열량: 535kcal 오뚜기의 저가형 라면. 특별함은 없는 평범하고 무난한 맛이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700원이었다. 마트에서는 500원 근처가 아닐까? 오뚜기 특유의 할인이 들어가면 더 저렴할 것이고. 맛은 안성탕면에서 구수함을 줄이고 매운 맛을 조금 첨가한 느낌이다. 많이 맵지는 않고 내 입맛에서는 거의 매운 맛이 없었지만 김치도 맵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꽤 매울듯. 후추맛이 난다고 하던데 난 둔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다만 입에 넣자마자 매운맛이 올라오는게 아니라 조금 먹고 난 뒤 여운으로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아마 후추가 아닐까? 스프는 저가형 라면 답게 분말스프 하나뿐이다. 건더기 역시 분말스프에 포함된 미역쪼가리 몇개가 전부. 국물은 포장에는 진한 국물맛이라고 적혀있다... 2020. 1. 10.
뉴트로지나 딥 클린 포밍 클렌저 사용기 지금은 뉴트로지나 딥 클린 포밍 클렌저를 세안제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퍼펙트 휩이라는 파란색 튜브의 세안제를 쓰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에 새로운 세안제를 구입했고 그게 이 제품이다. 마침 세안제가 떨어지기도 했고 3개 묶어서 12000원 정도의 싼 가격에 파는 제품이 있어서(지금이 이 가격이 없다.) 아무 생각없이 구입한 것인데 뉴트로지나 딥 클린 포밍 클렌저가 퍼펙트휩 보다 나은 점이 있었다. 바로 피부 당김이 적고 이상한 플라스틱 냄새가 안 난다는 것. 뉴트로지나 딥 클린 포밍 클렌저는 퍼펙트 휩에 비해 세정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면서 세안 후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크게 당기지 않았다. 아예 안 당기는 것은 아니었지만 구입 당시 여름에는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별 탈 없었고 각.. 2020. 1. 7.
플랜룩스 미니 스탠드 간단 리뷰 (USB 3W, 자바라) 독서등 겸 작업등 겸 아주 작은 물건의 리뷰용으로 쓰려고 소형 스탠드를 알아보고 있었다. 적당한 가격에 비교적 작은 크기, 그러면서도 밝은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쇼핑몰을 뒤적거리던 중 플랜룩스의 집게 스탠드가 눈에 들어왔다. USB, 3W 출력, 조명의 색을 바꿀 수 있고 집게와 자바라가 달려 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일단 구입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다. 소비 전력도 나쁘지 않은데 최대 밝기에서 5000mA 보조배터리로 약 3시간 반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요즘은 10000mA 배터리도 흔하니 이정도면 배터리로 하룻밤은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출력을 낮춰서 키보드 라이트로 써도 좋고 야간 낚시를 할 때 작업등으로 써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독서용으로 쓰려면 밝기에서 약간 아쉬운 면이 있으니 .. 2020. 1. 6.
CU 앙버터붓세, 앙버터소보로 리뷰 CU편의점에 햄버거를 사러 갔다가 발견했다. 신기한 이름이라 관심이 갔고 겉보기에 크림이 가득해서 맛있어 보임. 세트로 보이는 앙버터소보로와 함께 먹어보았다. 앙버터붓세는 사 놓고 까먹었는데 유통기한 하루 지난건 괜찮겠지... 아마? 앙버터붓세 차가운 상태로 먹었을 때 겉보기에는 빵 부분이 조금 단단할 것 같았는데 예상을 깨고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한 빵이다. 포장에 적힌 딸기향은 빵 부분에서 난다. 차가운 상태의 버터는 식감이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적당히 베어 무는 맛이 있다. 크림은 꽤 달지만 혀가 저릴 정도의 강한 단맛은 아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달다고 느낄 정도?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와 잘 맞는것 같다. 앙금 부분은 막상 먹으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는데 앙금이 많.. 2020. 1. 5.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실패 문제 해결 (통관고유부호) Sorry, this order is failed due to internet connection problems. 오랜만에 알리익스프레스에 물건을 사려고 결제를 진행하는데 오류 메시지가 떴다. 오류 내용은 인터넷 연결 때문에 주문이 실패했다고 나오는데, 몇 번 새로 주문 해 봤으나 여전히 주문이 되지 않았다. 인터넷 연결을 확인 해 보니 아무 문제가 없어서 검색을 해 보니 통관고유부호 문제라고 한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예전에 알리의 정책이 바뀐다고 들었을 때 통관고유부호를 넣었어야 하는데 나중에 하려고 미루다 까먹고 그대놔 놔뒀던게 문제가 된 것이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 내 통관고유부호를 넣으려고 하니 오랜만에 접속해서인지 어디에서 통관고유부호를 넣어야 하는지 한참 헤매었다. .. 2019. 12. 12.
마가린 비빔밥 만들기 밥: 한 그릇 (270kcal) 마가린: 한 숟가락 (20g, 143kcal) 진간장: 두 숟가락 열량: 약 410kcal 따뜻한 밥에 마가린과 간장을 넣고 비벼 먹는 초 간단 자취생 필수 요리다. 동시에 밥을 미리 지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귀찮을 때 하나씩 꺼내 쓰면 입맛 없을 때, 이것저것 챙겨서 먹기 귀찮을 때 빠르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자취생의 패스트 푸드다. 냉동밥이나 햇반처럼 밥만 준비되어 있다면 출출할 때 편의점 가는 것보다 마가린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게 더 빠르다. 원래는 마가린이 아니라 버터를 넣는다고 하는데 우리 동네 마트에서 버터라고 이름 붙은건 죄다 가짜 버터뿐이고 진짜 버터는 파는 곳이 없어서 써본적 없다. 이 심플한 비빔밥은 마가린을 많이 넣을수록 맛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 2019. 9. 16.
전자레인지로 밥 짓기 (15~40분) 전자레인지에서 어떻게 밥을 하지? 전기밥솥이 없어서 가끔 밥을 지을 일이 있으면 전자레인지 밥솥으로 밥을 해 먹는데, 처음에는 전자레인지로 어떻게 밥을 하는지 몰라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자레인지 밥을 하는데 최소한 15분은 걸린다고 봐야 한다. 검색으로 전자레인지 밥하기 등을 찾아보면 대부분 7분 만에 밥 짓기, 8분 만에 밥 짓기" 이러고 있던데, 그런 글은 대부분 쌀을 불리는 시간은 빼고 전자레인지에서 돌리는 시간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니, 쌀 불리는게 제일 오래 걸리는데 그걸 왜 뺌? 다들 우렁각시 하나씩 키우나? 식사 시간 맞춰서 우렁이가 쌀 불려 놓고 있어? 게다가 대부분의 레시피는 쌀을 찬물에 30분..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