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1 오뚜기 만두 왕교자 4980 리뷰 중량: 1kg 열량: 2000kcal 수량: 27개/1봉 가격: 4980원 장점: 가성비 좋음. 추천 여부: 추천 가성비 좋은 오뚜기 만두. 가격과 열량은 각각 4980원, 2000kcal이다. 1봉에 27개 들어있으니 만두 1개당으로 따지면 약 184원/개, 74kcal/개 정도. 왕교자 4980의 맛은 큰 특색 없이 무난한 만두 맛인데 오뚜기 만두는 저가형 만두 답지않게 고기 누린내가 없고 비계로 인한 끈적이는 느낌도 없다.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쪄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맛있는 만두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매우 훌륭하다. 대신 두부를 넣워 양을 늘렸는데 이건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오뚜기 왕교자 만두의 내용물은 간 고기, 파, 양파, 당면, 두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2020. 2. 29. 농심 신라면 건면 리뷰 중량: 97g 열량: 350kcal 장점: 일반 라면에 비해 열량이 미세하게 낮다. 단점: 신라면. 추천 여부: 애매하지만 비추천. 신라면 건면은 일반적인 유탕면이 아니고 그냥 말린 건면이라 열량이 낮다. 라면 한봉지 열량이 350kcal밖에 안 될 정도로 열량이 낮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일반 신라면과 열량이 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신라면 건면 한 봉지 중량이 97g 밖에 안되니까 말이지... 보통 라면 한봉지 무게가 110g ~ 120g 정도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얄팍한 수작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일반 신라면이 중량 120g에 열량 500kcal, 그러면 신라면 건면이 120g이 되었을 때의 열량은 약 1.237을 곱해서 433kcal가 된다. 같은 양이라고 한다면 일반 신라면.. 2020. 2. 25. 노브랜드 라면한그릇 리뷰 노브랜드 라면한그릇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인스턴트 라면이다. 맛이 나쁘지 않고 가격도 싸서 자주 먹는 라면인데, 할인 행사 중인 오뚜기 라면을 제외하면 노브랜드 라면한그릇보다 가격이 싼 라면은 아마 찾기 힘들 듯하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기본 맛 이외에 라면한그릇 매운맛도 있지만 그건 좀 과하게 매워서 보통 버전만 기록한다. 속 한번 뒤집어지고 나니까 매운 버전은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았다. 가격은 2200원~2400원 정도로 왔다 갔다 하고 할인 여부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참고만 할 것. 할인하면 1팩에 1980원 정도 하는데 요즘은 상시 할인하는 중으로 보인다. 매번 봐도 가격이 한팩에 1980원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저가형 라면 답게 라면한그릇의 내용물은 면과 분말스프로 끝.. 2020. 2. 24. CU 편의점 도시락 - 갈릭퐁듀 큐브스테이크 리뷰 중량: 340g 열량: 558kcal 가격: 4500원 장점: 두툼한 고기. 단점: 포만감이 적다. 그리고 큐브 아닌데? 며칠 전 CU 편의점에서 갔다가 본 도시락인데 이름이 큐브스테이크라서 오오~ 하는 감탄과 함께 한번 사 봤다. 하지만 이거 어디가 큐브? 아무리 봐도 큐브 스테이크는 아닌거 같은데? 스테이크 고기가 육면체 비슷하게는 잘려 있어야 할텐데 그냥 랜덤으로 잘려있다. 그래도 맛은 있었지만 이름 때문에 실망. 도시락 내용물 도시락 내용물은 밥, 매콤한 스파게티, 소스에 버무려진 고기, 부드러운 갈릭 디핑소스, 웨지감자 몇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밥. 맛은 햇반맛이다. 요즘 세상에 뭐 특별할거야 없지. 한입~두입 분량의 스파게티는 새콤달콤할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매운.. 2020. 2. 23. 동원 통그릴 비엔나(돈육 90%) 리뷰 중량: 360g x 2 열량: 1020kcal x 2 개수: 19개 x 2 가격: 6880원 장점: 돈육 90%, 맛있다. 추천 여부: 추천 이마트에서 특별기획으로 2봉 묶음으로 팔고있는 동원 비엔나 소시지. 가격은 그때그때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물론 작년부터 지금까지 특별기획이 아니거나 가격이 달라진걸 본 적이 없긴 하지만. 한 봉지에 소시지가 19개 들어있으니 비엔나 1개당 가격은 181원 정도 된다. 밥 한그릇 먹을 때 6개 정도면 적당하니까 소시지 값은 대략 1086원 정도. 굽고, 설거지하는 비용은 제외하고 순수한 소시지 값만 그렇다. 열량은 1봉지에 1020kcal이니까 1020/19 = 소시지1개당 53.68kcal. 6개면 약 322kcal 가량이다. 이 비엔나 소시지의 특징은 잡고기가.. 2020. 2. 21. 오리온 밀크카라멜, 땅콩카라멜 리뷰 중량: 63g(밀크), 57g(땅콩) 열량: 262kcal(밀크), 252kcal(땅콩) 장점: 진한 버터향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밀크 카라멜. 단점: 땅콩 카라멜은 좀...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계산에 앞에 밀크카라멜이 보여서 집어들었다. 장바구니에 던져넣고 보니 그 옆에 땅콩카라멜이라는 못보던 물건이 있어서 그것도 하나 추가. 밀크카라멜은 옛날 그 맛 그대로인데 땅콩카라멜은... 음... 좀 취향이 아니었다. 열량은 대략 250kcal 정도. 설탕 덩어리니까 당연하겠지만 카라멜 한갑이 밥 한공기 열량이다. 한갑당 들어있는 카라멜은 둘 다 12개. 음... 12개 맞겠지? 대충 세고 먹기 바빠서;;; 남은 카라멜을 가지고 빈 공간을 맞춰보니 12개 맞는 것 같다. 은박지로 된 개별 포장을 벗기면 드디.. 2020. 2. 19. 이마트 편의점 햄버거 -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 815 콜라 리뷰 중량: 햄버거 200g, 콜라 250ml 열량: 햄버거 545kcal, 콜라 112kcal 815 콜라 집 근처에 이마트 편의점에 라면사러 들렀다가 햄버거가 보여서 구매. 지금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를 사면 행사 상품으로 콜라를 하나 주는데 그게 815콜라였다. 815콜라 진짜 오랜만에 본다. 90년대 후반쯤에 잠깐 나와서 팔리다가 어느새 사라져서 안 보였던 콜라다. 맛을 본게 너무 오래되어 정확히 특정이 안되지만 코카콜라 아니면 펩시콜라를 그대로 베낀것 처럼 맛이 똑같았다. 그래놓고는 광고 카피를 "콜라 독립 815" 이딴식으로 해서 욕 좀 먹었던 기억이 난다. 가격도 별로 싸지 않았고 "이게 무슨 콜라 독립이야 그대로 베꼈구만. 차라리 코카콜라 사먹는게 낫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 한번 먹은 뒤 다시 .. 2020. 2. 12. CU편의점 햄버거 - 트리플 불고기 치즈버거 리뷰 중량: 220g 열량: 694kcal 장점: 불고기 패티가 3장이나 들어있다. 단점: 채소가 없어서 씹는 맛이 별로 없다. 불고기맛 패티. 이름 그대로 불고기 패티가 무려 3장, 치즈는 2장 이나 들어있다. 불고기 소스는 아주 살짝 매운 맛이 있는데 양이 적고 한쪽에 몰려있다. 그래서 햄버거가 전체적으로 좀 퍽퍽한 느낌이지만 피클이 이런 퍽퍽함을 조금 완화 시켜 준다. 불고기 패티는 약간 탄맛(불맛)이 느껴지는데 포장의 성분 표를 보니 돼지고기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닭고기 + 돼지 지방으로 만든 패티다. 그래서 씹는 맛이 있는 패티는 아니고 패티에 약간 떡진 식감이 있다. 패티도 그렇지만 이 햄버거에 씹는 맛이 부족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상추같은 채소가 없어서 그렇다. 가격이 2700원인 것을 차라.. 2020. 2. 11. 팔도 일품 해물라면 먹어본 후기 중량: 120g 열량: 505kcal 장점: 제법 넉넉한 건더기 스프. 단점: 오징어가 몇 조각 들어있지만 너무 얇아서 그런지 씹히는 맛이 별로 없다. 면발은 특이점이 없고 국물 향이 좀 강하다. 처음에는 강한 향 때문에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인공적인 해물향인가 하는 생각에 호불호가 갈리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이젠 나쁘지 않은 맛이다. 계속 먹기는 좀 그렇지만 가끔씩 먹어볼만 한 맛. 뭐,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라면이란게 있을리가 없긴 하지만... 관련글 해물라면 리뷰 목록 분말스프는 색이 굉장히 빨갛고 냄새도 해물향 조금에 매운 냄새가 확 올라와 처음 봤을 때 이거 라면이 굉장히 맵겠구나 하는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라면을 끓여서 먹으면 그리 맵지는 않다. 안 매.. 2020. 2. 10. 팔도 짜장면 리뷰 중량: 203g 열량: 625kcal 장점: 진한 짜장소스, 인트턴트 치고는 넉넉한 건더기. 단점: 달다. '푸짐한 진짜 짜장소스' 포장 앞면에 강조된 문구다. 이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제법 많은 양의 액상 짜장소스가 들어있고 라면 한개 중량이 203g이다. 짜장소스가 액상이니 대부분 물의 무게겠지만 그래도 다른 라면의 거의 두배 무게다 보니 뭔가 하나만 먹어도 배가 꽉 찰 그런 느낌이다. 포장을 뜯어보면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는데 면, 건더기스프(채소), 액상 짜장소스. 이걸로 끝. 당연한건데 왠지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면서 짜장소스 봉투의 금색이 오히려 이질감을 준다. 딴 애들은 단촐한데 자기 혼자만 고급스럽다. 짜장 소스는 밀봉되어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데울수 없고 후면을 보면 라면을 끓일 때 냄비 뚜껑 위.. 2020. 2. 2. 다이소 아날로그 탁상시계 리뷰 3~4주 전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오천원짜리 아날로그 탁상시계를 구입했다. PC 작업 중 윈도우 시계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전체 화면으로 작업하면 그나마 시계는 보이지 않아서 그랬는데, 윈도우에서 위젯 등으로 시계를 크게 만들려니 안 그래도 작업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계로 자리를 차지할 수 없어서 탁상시계를 사기로 결정했다. 종류: 탁상시계 기능: 알람, 조명. 가격: 5000원 장점: 싸고 예쁘다. 단점: 알람이 너무 오래 울린다. 조명 불편함. 조절 다이얼이 너무 작다. 추천 여부: 알람이 너무 오래 울려서 살짝 비추. 탁상시계의 외관 및 기능 디지털과 아날로그 둘 중 고민했지만 디지털은 현재 시간을 정확히 알기는 좋은데 시계를 힐끔 보고 대략적인 시간을 감지하기에는 오히려 아날로그보다 불편하더.. 2020. 1. 28. 농심 짜왕 먹어본 후기 중량: 134g 열량: 605kcal 장점: 짜장면에 근접한 진한 맛. 일단 맛부터 이야기하면 짜왕은 짜파게티에서 고소함을 빼고 짭잘하고 진한 맛으로 좀 더 짜장면에 근접한 맛이다. 건더기와 면발은 어쩔 수 없어도 소스의 경우 얼핏 느끼기엔 진짜 짜장면을 먹는 느낌에 가까웠다. 하지만 진짜 짜장면과는 살짝 차이가 있는데 아마 짜왕은 진짜 고기가 들어있지 않고 콩고기를 사용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짜왕은 면이 조금 특이한데 칼국수 면발처럼 납작한 면이고 색이 좀 어둡다. 다시마 분말이 들어가서 그렇다는데 특별히 다시마 질감이나 냄새가 나지는 않아서 먹어봐도 잘 모르겠다. 애초에 짜장 냄새에 다 가려지니 개코가 아닌 이상 다시마 냄새를 맡을 수 있을리 없겠지. 짜장스프는 봉투를 개봉해도 냄새가 확 퍼지지는 .. 2020. 1. 27. 아워홈 닭가슴살 3종 리뷰 중량: 110g 열량: 120kcal(오리지날), 130kcal(참나무향, 칠리소스) 추천 여부: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는 추천. 씨유 편의점에서 2+1으로 팔고있는 아워홈 닭가슴살 3종세트. 가격은 까먹었다. 닭가슴살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는 편인데 그러면서도 열량은 120kcal정도에 불과하다. 다이어트 할 때 왜 닭가슴살을 먹는지 알 것 같다. 데워 먹으려면 700w 전자렌지에서 50초 정도가 적당. 1분 돌리면 조금 뜨겁다. 부드럽고 연한 닭가슴살. 기본 닭가슴살은 닭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안 나고 후추향과 적당한 소금간으로 "부드럽고 연한 닭가슴살"이라는 상품명에 부끄럽지 않은 맛이다. 게다가 수분이 풍부해서 닭가슴살이면서 음료수 없이도 먹을 수 있다. 물론 닭가슴살이니까 퍽퍽하긴 하지만 치.. 2020. 1. 27. 비락 고단백 검은콩 시리얼 우유 리뷰 중량: 180ml 열량: 135kcal 신선한 우유 속에 곡물이 들어있는 비락 검은콩 시리얼 우유. 들어있는 곡물은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 3종이다.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슈퍼푸드라니 몸에 좋겠...지? 우유팩을 개봉하면 시리얼 같은 곡물 향기가 확 올라오는데 당연하겠지만 마시면 우유와 시리얼이 섞인 향기가 난다. 잘못 느끼면 옅은 초콜릿 같은 향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겠는데 다른 우유들도 곡물 우유는 이런 경우가 많았다. 들어가는 재료 중 초콜릿과 같은 것이 있나? 맛을 보면... 내 입맛에는 조금 달았다. 약간 덜 달면 딱 좋겠는데 대중의 입맛에 맞춰서 제품이니 개인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운 점. 개인화된 맛을 원한다면 직접 만들어야겠는데 생우유에 미숫가루와 설탕을 섞으면.. 2020. 1. 23. CU편의점 햄버거 - 왕갈비롱버거 리뷰 중량: 170g 열량: 467kcal 가격: 2300원 장점: 채소와 소스가 넉넉하다. 추천 여부: 추천. 일반 햄버거와 달리 둥근 모양이 아니라 길쭉한 햄버거. 특징으로는 양배추가 제법 양이 되는데 거기에 상추 한장이 통으로 들어있다. 그래서 씹을 때 아삭거리는 맛이 있다. 왕갈비 롱 버거의 패티는 그냥 완전 다진 고기로 만들었는지 그다지 존재감이 없다. 평범한 편의점 햄버거 패티다. 둥글게 생긴 일반 햄버거와 달리 길쭉한 보양 덕분에 먹으면서 내용물이 밀려나오는 일도 없어서 깔끔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으니 편의점에 갔다가 보이면 고민 없이 사도 후회는 하지 않을 제품. 채소 양이 많아 씹는 맛이 있고 소스의 양이 넉넉해서 퍽퍽하거나 목이 막히지 않는다. 편의점 햄버거 치고는 괜찮은 구성에 맛도 있어서 .. 2020. 1. 22. 이전 1 2 3 4 5 6 7 다음